09여름장기도보(8-1) :초음리-단항마을 일자: 8월 1일(토) 여정: 초음리-남해군 창선면 단항마을(30km) (초음리-창선도) 06:36. 아침식사 시작. 간밤에 펼쳐졌던 텐트를 걷고 짐 정리하기. 06:42. 이른 시간에 김포에 사는 부분참가자<데이지>님이 사천 사는 친구의 차량으로 숙소에 도착. 합류. 출발 전 짧은 휴식. 오른쪽 두 분은 어젯밤에 합류.. 도보여행 2009.08.23
09여름장기도보(7) 나로도-초음리 장기도보 이레쨋날 일자: 7월 31일(금) 여정: 나로도-(버스이용)-돌산도 향일암-남해 보리암-남해군 초음리 *여수-남해간 배편이 끊겨 버스여행 한 날.(버스 280km, 도보 5km-향일암, 보리암 다녀오기) 05:35 동녘 하늘이 붉게 물들기 시작하길래 곧 해가 뜨려니 그쪽만 바라보고 있었다. 05:42. 얼래? 붉은 하늘.. 도보여행 2009.08.23
09여름장기도보(6-3) 16:28. 많이 쉰 것 같은데 (후미 도착 기준으로 따져서)겨우 20분? 남은 거리 2.5km. 길은 계속 내리막길. 예상 소요시간 30분. 자, 출발합니다.~ 16:32. 출발한지 4분 만에 나로2대교를 건너기 시작한다. <용파리>님은 사진 찍으려고 건너편에서 대기 중. 나로2대교 위에서 바라보는 풍경. 이 때 홀연히 등장.. 도보여행 2009.08.19
09여름장기도보(6-2) (나로제1교-나로도해수욕장) 국도 아래로 시멘트 포장로가 보이길래 내려갔다. 길은 도중에 끊겼고 뻘이 미끄러워 원점회귀. 12:48. 퀴즈: 숨은 그림 찾기...................................................................................<스머프>님 . . . 하하하! 찾으셨나요? 사진 가운데 그늘 속에 <스머프>님이 앉.. 도보여행 2009.08.19
09여름장기도보(6-1) :풍남리-나로도 7월 30일(목) 일정: 풍남리-나로도(30km) 05:34. 풍남리의 아침이 밝았다. 일출 직전의 천등산 풍경. 06:29. 배식 시작. 식사개시를 알리자 마자 금방 줄이 길어진다. 밥 먹으라고 깨울 일이 없다. 오늘도 상황은 마찬가지. 어떤이는 느긋하게 밥상에 받혀두고 식사를 하지만 어떤이(아버지)는 땅바닥에 쪼그려.. 도보여행 2009.08.19
09여름장기도보(5-2) (녹동-풍남리, 14km) 12:15. 배는 고프고 날은 더운데 아직 정하지 않은 점심장소를 찾아 일단 선착장을 떠납니다. 12:51. 꼬로록 소리를 몇 차롄가 들으며 하염 없이 걷기를 삼십 여분. 줌으로 당겨보니 국도를 빠져나와 마을길로 들어서는 대열의 선두가 보입니다. 야호! 저기 어디선가 밥 먹나보다. 12:58. .. 도보여행 2009.08.19
09여름장기도보(5-1) : 월송리-풍남리 7월 29일(수) 일정:금일읍 월송리-당송항-녹동항-고흥군 풍양면 풍남리(16km) (이 페이지는 녹동항까지만) 숙소 앞 소나무 숲에서 <달래2>대장님의 구령에 맞춰 몸풀기 08:45. 동송항을 향해 출발. 금일동초등학교. 왼편 다용도목적실 건물이 동화 속 그림 같이 예쁩니다. 금일동 초등학교 울타리를 돌.. 도보여행 2009.08.19
09여름장기도보(4-2) (고금도-당목항-일정항-월송리 구간) 14:39. 버스 종점인 고금도 당목항 도착. (숨은 얘기) 1. 완도읍에서 탄 게 아니라 신지대교를 넘어서 탔으니 승차거리가 짧아서 차비를 깎았고, 인솔자가 네 명이라며 인솔자 차비 빼달라고 우겼고, 아이들 네 명의 차비-할인요금이 아니라 숫제 아이들 수를 승차인.. 도보여행 2009.08.19
09여름장기도보(4-1) :불목리-월성리 7월 28일(화) 일정: 완도군 불목리-완도군 금일읍 월성리(뱃길 10km, 버스32km, 도보 24km) 08:14 오늘도 어김 없이 달래2 대장님의 일정 브리핑과 주의사항 전달로 하루를 시작한다. 간단하게 몸풀기는 이젠 일상이 되었다. 몸 안풀고 떠나면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던가?... 08:25. 무궁화가 양 옆으로 도열하듯.. 도보여행 2009.08.18
09여름장기도보(2-1) : 징의마을-송호리 2009년 7월 26일 일정: 진도 한자리 징의마을-해남 송호리(28km) 05:43 해가 뜨기도 전에 대부분의 대원들이 잠을 깨어 신변정리를 한다. 같은 시각. 주방에선 1조의 아침준비가 한창이고. 급식대를 설치하고 행주로 깨끗하게 닦는 건 <진사마>님의 몫.(05:45) 매일 아침 눈 뜨자마자 빈 속에 커피 마시는 .. 도보여행 2009.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