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지

부안 쇠뿔바위봉 능선종주기(2)

성더기 2015. 11. 16. 16:53

1편에서 계속...

 

 

 

멀리 산꼭대기에 뭔가가 보인다?

 

 

 

 

똑딱이 디카로 최대한 당겨봤다. 절 같아 보인다.

 

 

 

13:04. 하산 시작.

 

 

 

 

산행날머리 도착. 산악회 리본 하나 걸어두고 내려가자구요.

13:30. 산행 종료.

 

 

세 분이 먼저 내려와서 쉬고계셨죠. "하산주 한 잔 하세요."  "감사합니다." 넙죽 받아서 쭈욱~. 그 시원함이란.

 

 

 

13:40. 고문님이 하산을 끝내시더니 어디론가 걸음을 더 하신다? 조~기 뭔가가 있는 모양이다. 따라가보자.

 

 

 

무너진 흙더미 위에서 물이 떨어진다. 교대로 등목해주기. 시원하시겠어요. (사진촬영 사후허락 받았음.)

 

 

 

 

 

아는 사람은 아는가보다. 아무런 정보가 없었는데도 골짜기 물길을 찾아 발길을 옮기는 분들이 계셨다.

 

 

 

 

일행을 기다리며 버스그늘에 앉아 하산주를 즐기는 회원들.

 

 

 

 

하이고! 미운 사람이 술을 따라주셨나? 외면하셨네요.ㅎㅎ

 

 

 

일행의 도착을 기다리는 동안 몇 컷 찍었습니다.

 

 

 

 

 

 

 

 

 

장소를 옆으로 옮겨서 뒷풀이 준비. 서천댁 난타님이 엄청난 먹거리를 준비해오셨습니다.(충남택시대절)

 

 

 

기본상차림. 여기에 난타님이 준비하신 토종닭백숙과 청정지역에서 잡아 올린 광어회가 올라갑니다,.

 

 

 

<난타>라는 분이 굉장한 분이신지 만나는 회원 마다 반갑게 인사를 나누시더군요.

 

 

 

상차림이 분주합니다.

 

 

 

 

회원들이 모두 모이기를 기다려 회장님의 건배사가 있었습니다. "위하여!"

 

 

 

 

 

 

 

 

 

 

 

 

 

 

 

뒷정리도 일사불란하게 진행되었습니다.

 

 

 

고문님도 솔선수범.

 

 

 

회장님께서 난타님을 배웅하고 우리는 서울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적당한 정도의 차내 음주.

 

 

 

 

산행기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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